소변 색깔 이러면 문제 있는거다

주기적으로 건강을 체크할 때 꼭 하는 검사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소변검사인데요. 그만큼 현재 우리 건강 상태가 어떤지를 체크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기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소변 색깔로도 현재 몸 상태를 알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소변 색깔이 묽은 누런색이라면 어떨까요? 우리의 오줌은 96 percent가 물로 이루어져 있고 4 percent가 몸에서 쓰고 잔여한 것과 몸 안의 산성 세기를 나타내는 정도를 컨트롤하기 위하여 나오는 요산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소변 색깔리 묽은 누런색이면 몸의 상태가 아주 좋다는 것을 뜻하고 몸 안에 있는 수분량도 아주 적당하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색깔이 없는 투명한 상태라면 어떨까요? 물을 너무 많이 마셨을 경우에 이러한 색이 나올 수도 있는데,

 

혈압이 높은 상황에서도 소변 색깔이 없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뇌하수체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진한 orange 색이면 어떨까요. 이러한 경우는 간에 염증이 생긴 것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염증으로 인해서 부종이 생성되면 쓸개즙이 콩팥으로

 

다이렉트로 이동하여 이러한 소변 색깔이 나올 수 있습니다. 혹은 비타민 비, 약물 등을 섭취했을 경우에도 이럴 수 있습니다. 초록색이면 어떨까요? 이런 상황이라면 우리 몸의 면역 체계가 약해진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간에 악성 종양이 생성된 경우에도 소변 색깔이 초록색일 수 있습니다. 또한 많이 발생하지는 않지만 프로메타진, 프로포폴 등의 약물을 오랜 시간 동안 섭취한 상황에서도 이럴 수 있습니다.

 

소변 색깔이 적색이면 어떨까요? 이러면 콩팥 또는 방광에 종양이 만들어졌을 수 있습니다. 해당 부분의 세포가 손상을 입어 피가 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로 인하여 콩팥에 결석이 만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콩팥이나 전립선에 문제가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소변 색깔이 청색일 수도 있습니다. 물질대사를 하는데 문제가 생기면 이러한 색이 나올 수도 있고 우리 몸에 칼슘이 너무 많이 들어온 상황에서도 해당 색으로 배출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오줌 색깔에는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는데,

 

지금부터 한번 관심을 가지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혹시라도 오늘 포스팅에서 작성한 색깔이 나온다면 한번쯤 떠올리고 의심을 해보는 것도 본인의 건강을 위해서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