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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

상속세 신고시 필요한 제출 서류 정리

상속세 신고시 필요한 제출 서류 정리



 

2025년 기준으로 상속세를 신고하기 위해서는 상속인과 피상속인의 관계, 상속재산의 범위, 공제 대상 부채 등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여러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상속세는 상속개시일(사망일)이 포함된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피상속인의 마지막 주소지를 관할하는 세무서에 신고·납부해야 하며, 기한 내 신고를 위해 사전에 서류를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아래는 상속세 신고 시 일반적으로 요구되는 주요 서류들을 항목별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1. 인적 사항 및 상속 관계 확인을 위한 기본 서류

 

먼저, 피상속인의 사망 사실과 상속인과의 법적 관계를 증명하기 위한 기본 서류가 필요합니다. 이 서류들은 상속의 개시 여부와 상속인의 범위를 확정하는 데 사용됩니다.

피상속인(고인)에 대해 준비해야 할 서류로는 기본증명서(상세)와 가족관계증명서(상세)가 기본이며, 사망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사망진단서 또는 시체검안서가 필요합니다. 또한 주민등록이 말소된 경우에는 주민등록 말소자 등본, 오래전에 사망한 경우나 호적 정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제적등본을 함께 제출해야 할 수 있습니다.

상속인 전원에 대해서는 가족관계증명서와 주민등록등본이 필요하며, 상속재산을 협의에 따라 분할하는 경우에는 인감증명서와 인감도장을 준비해야 합니다. 이는 상속재산 분할 협의의 진정성을 입증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됩니다.

 

2. 상속재산 확인을 위한 서류

 

상속세 신고의 핵심은 상속재산을 빠짐없이 신고하는 것이므로, 재산 종류별로 관련 증빙 서류를 정확히 준비해야 합니다.

부동산이 있는 경우에는 등기부등본을 기본으로, 토지의 경우 토지대장, 건물의 경우 건축물대장이 필요합니다. 여기에 과세 기준이 되는 가액 산정을 위해 개별공시지가 확인서 또는 공동주택가격 확인 자료를 함께 준비합니다.

금융재산의 경우 각 금융기관에서 발급받은 예금·적금 잔액증명서, 주식 및 펀드 잔고증명서, 보험금 수령 내역 및 보험증권 사본 등이 필요합니다. 보험금의 경우 수익자가 누구인지에 따라 상속재산 포함 여부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자료 제출이 중요합니다.

차량이 상속재산에 포함될 경우에는 자동차등록증과 자동차등록원부를 준비해야 하며, 골프회원권이나 콘도 회원권 등 기타 재산이 있다면 해당 회원권 사본과 평가 자료를 제출해야 합니다. 또한 사망 전 일정 기간 내에 증여한 재산이 있다면, 증여세 신고서 사본 등 관련 자료도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

 

3. 부채 및 공제 항목에 대한 증빙 서류

 

상속세는 상속재산에서 일정한 부채와 공제 항목을 차감한 금액을 기준으로 과세되므로, 이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반드시 준비해야 합니다.

금융기관 대출이 있는 경우에는 대출금 채무확인서 또는 잔액증명서가 필요하며, 임대차보증금과 같은 채무가 있다면 임대차계약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이 외에도 사망 전까지 미납된 국세·지방세·각종 공과금 납부 내역이 있다면 해당 영수증이나 고지서를 준비합니다.

장례비용 역시 공제 대상에 포함됩니다. 장례식장 비용 영수증, 봉안시설 또는 화장장 사용료 영수증 등을 제출하면 되며, 장례비 공제는 최대 1,500만 원 한도 내에서 인정됩니다.

 

4. 상속세 신고를 위한 국세청 서식

 

상속세 신고 시에는 국세청에서 정한 공식 신고 서식을 작성해 제출해야 합니다. 해당 서식은 국세청 홈택스, 정부24, 또는 관할 세무서 민원실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필수 서류로는 상속세 과세표준 신고 및 자진납부 계산서(별지 제9호 서식)가 있으며, 여기에 상속재산 목록 및 평가가액 명세서를 첨부해야 합니다. 상속재산을 상속인 간 협의로 나누는 경우에는 상속재산 분할협의서 사본도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

 

참고 사항

 

상속세 신고 과정이 복잡하게 느껴진다면, 정부의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피상속인의 금융거래 내역, 부동산 보유 현황, 자동차, 세금 체납 여부 등을 한 번에 통합 조회할 수 있어 서류 준비에 드는 시간과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상속재산 규모가 크거나 이해관계가 복잡한 경우에는 세무사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신고하는 것이 추후 가산세나 분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