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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여세

증여세 납부방법 분할납부 연부연납 비교 정리

증여세 납부방법 분할납부 연부연납 비교 정리

 

 

 

증여세는 원칙적으로 신고기한 내 전액을 한 번에 납부해야 합니다. 하지만 납부해야 할 세액이 큰 경우 납세자의 일시적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분납과 연부연납이라는 두 가지 분할 납부 제도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두 제도는 납부 기간, 이자 발생 여부, 담보 제공 필요성에서 큰 차이가 있으므로 본인의 세액 규모와 자금 상황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분납 제도 (단기 분할 납부, 무이자)
제도 개요

 

분납은 증여세 납부세액이 일정 금액을 초과하는 경우, 일부 세액을 신고기한 이후 최대 2개월까지 나누어 낼 수 있는 제도입니다. 별도의 이자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적용 대상

 

  • 납부할 증여세가 1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분납 가능 금액

 

  • 납부 세액 2천만 원 이하
  • 1천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 분납 가능
  • 납부 세액 2천만 원 초과
  • 전체 세액의 50% 이하 금액까지 분납 가능

예를 들어 증여세가 3천만 원이라면 최대 1,500만 원까지를 2개월 뒤에 나누어 납부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

 

  • 증여세 신고서 작성 시 ‘분납’ 항목에 체크 및 금액 기재
  • 별도의 신청서나 담보 없이 자동 신청

 

분납의 특징 요약

 

  • 납부 유예 기간: 최대 2개월
  • 이자: 없음
  • 담보: 불필요
  • 절차: 매우 간단

 

연부연납 제도 (장기 분할 납부, 이자 발생)
제도 개요

 

연부연납은 증여세 부담이 매우 큰 경우를 위한 제도로, 세액을 수년에 걸쳐 여러 차례 나누어 납부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식입니다. 다만, 국가 입장에서는 세금 회수 시점이 늦어지는 만큼 이자(연부연납 가산금)와 납세 담보 제공이 요구됩니다.

 

적용 대상

 

  • 납부할 증여세가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부 기간

 

  • 일반 증여: 최대 5년 이내
  • 가업승계 증여세 과세특례 적용 대상
  • 최대 15년까지 연부연납 가능

 

필수 요건

 

  • 각 회차별 납부 금액이 1천만 원을 초과해야 함
  • 부동산, 금융자산 등 납세 담보 제공 필수
  • 관할 세무서장의 허가 필요

 

이자율(연부연납 가산금)

 

  • 2025년 3월 21일 기준 연 3.1%
  • 매 회차 납부 시점까지 이자가 계산되어 추가 부담 발생
  • 장기 분할이 가능하지만, 총 납부 금액은 일시 납부보다 늘어날 수 있습니다.

 

분납과 연부연납 비교 정리
구분 분납 연부연납
적용 세액 1천만 원 초과 2천만 원 초과
납부 기간 최대 2개월 최대 5년 (특례 15년)
이자 없음 있음 (연 3.1%)
담보 제공 불필요 필수
허가 여부 자동 세무서 허가 필요
절차 난이도 쉬움 비교적 복잡

 

신청 방법 및 기한
신청 기한

 

  • 증여세 신고기한 내
  • 증여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3개월 이내

 

신청 절차

 

  • 분납: 증여세 신고서에 분납 여부 표시
  • 연부연납
    • 연부연납 허가신청서 제출
    • 담보 제공 서류 첨부
    • 관할 세무서 심사 및 승인 필요

 

유의사항

 

  • 신고기한 내 신청하지 않으면 연부연납 불가
  • 담보가 부족하거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허가가 거부될 수 있음
  • 허가 없이 납부를 미루면 가산세 및 체납처분 위험 발생

 

실무적인 선택 팁
  • 단기간 자금 부족 → 분납이 가장 간편하고 유리
  • 고액 증여세로 일시 납부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경우 → 연부연납 검토
  • 이자 부담과 담보 제공이 가능한지 반드시 사전 검토 필요
  • 금액이 크다면 세무사 상담을 통해 분납·연부연납 병행 전략을 세우는 것도 방법

 

실제 적용 여부와 담보 인정 범위는 관할 세무서 판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고액 증여의 경우 전문 상담을 권장합니다.